해인사 주지 스님이
현재 세민 스님에서 현응 스님으로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계종 종정이자
해인총림 방장인 법전 스님은 오늘
하안거 해제법회에서
산중 주지는 산중 화합을 해야 한다면서
세민 스님의 뒤를 이을 주지 스님으로
현응 스님 스님이 적합하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세민 스님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임기를 모두 마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본인은 추석전에 사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조계종 종헌상
총림 주지는 일반 본사 주지와는 달리
방장의 추천으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총무원장이 즉시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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