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3일(금) 낮 12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부산에서
잇따라 숨졌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발열과 설사와 함께 피부에 반점이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환자 2명이 지난달 31일과 어제 잇따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전어회를 먹은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균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천1년 4명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한뒤
지난 2천2년에는 1명 숨졌고, 지난해에는 사망이 한명도 없다가
올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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