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통일.외교.안보>, <사회.문화> 분야 등
유관부처별 역할 분담 형식인
분권형 국정운영제가 조만간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가까운 시일내에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하는
사회.문화분야 관계 장관회의가 열릴 것"이라며
"회의에서는 공통 의제를 발굴해
국정을 책임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근태 장관은 특히
"사회.문화 분야의 경우
각 부처가 서로 잘해야
사회통합과 국민 도약의 힘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팀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각 부처 장관의 위상이 있는 만큼 이를 존중하면서
뒷받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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