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오늘 올해 첫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고 야당이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 등 핵심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이 기간제법은 장기적인 의제로 고민하겠다는 대승적 결단을 내렸음에도 야당은 파견근로자 범람이라는 괴담으로 파견법마저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의료 공공성은 의료법에서 잘 보호되고 있음을 알면서도 야당이 엉뚱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수석은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천만명 서명운동이 시작됐다면서 많은 국민이 이 법안이 한국 경제 구조조정을 이루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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