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북핵 능력 수준을 평가하고 정부 대응 방안 등을 수립합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2시 한민구 국방장관 주재로 '대북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열어 북한 4차 핵실험의 기술적 평가와 우리 정부의 외교적 대응, 북한 비핵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 뒤 대책 등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방부와 합참 관계자 19명과 한국국방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의 북한 전문가 7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현재까지 위력과 위치, 핵융합 반응 여부 등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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