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1일(토) 오후5시 >

발견 재발견을 주제로 열렸던
제4회 광주국제영화제가 오늘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칩니다

잠시전 5시부터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폐막식에서는 영화배우 정웅인, 채민서씨의 사회로
크로스오버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영시네마 섹션에 대한
시상식과 폐막작 상영 순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시상식에서 영시네마 대상은
프랑스 작품인 레스키브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소년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한
카타리나 루이보 감독의 안드레 발렌테와
중국 양차오 감독의 영화 여정이 공동수상했습니다

또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영화에 수여하는
관객상에는 애프터 미드나잇에 돌아갔습니다

이밖에 오늘 폐막식에서는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배우 문근영 양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고,
오후 6시부터는, 폐막작으로
배창호 감독의 영화 길이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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