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이 본격적인 총선 체제 정비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당 최고위원에서 황진하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11명이 참여하는 총선기획단 구성안을 의결하고,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할 때까지 총선의 기본전략 등을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표가 내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대표직 사퇴와 김종인 선대위원장에게 전권을 이양하는 절차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힌 뒤, 금주 내로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가칭 '국민의당'은 오늘 현역의원 13명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기획조정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선거구 획정 협상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한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안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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