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화) 낮 5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에서
조선 초기에 씌어진 불경등 고서적 80여점이
발견됐습니다.

동화사에 따르면
어제 대웅전 보수를 위해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님을 다른 곳으로 옮기던 중
불상에서 복장유물이 대거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고서적은
조선 태종때 만들어진 묘법연화경을 비롯해
세종과 세조 등 왕실 인물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실에서 제작한 지장보살본원경과 능엄경
그리고 도토리물로 물들인 종이에
은가루로 대보적경을 쓴 상지은자사경등
모두 80여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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