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은
북한 개성 영통사 복원에 필요한
마감자재를 지원하기 위해
11번째 지원단을 오는 31일부터 파견합니다.

이번 지원단은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을 단장으로
모두 12명으로 구성되며,
차량를 이용해 임진각 도라산 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측 지역인 개성공단구역에 들어갑니다.

지원 물품은 내부벽 타일과
전기 또는 유리공사 자재 등
18톤 트럭 2대 분량에 달합니다.

천태종 지원단은
북측 개성영통사복원위원회에
지원물품을 인계하고
영통사 복원 현장을 둘러본 뒤
다음달 1일 개성지역 역사유적을
탐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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