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수)오후5시>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을 100% 완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여성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조선대병원 산부인과 한세진 교수팀은
지난 2001년부터 2년여에 걸쳐 조선대병원
부인암 클리닉을 방문한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환자 가운데 23세에서 32세의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광역동 치료를 실시한 결과
10명 모두 정상 소견이 나왔습니다.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은 자궁암으로 발전하기
이전 상태의 종양으로 지금까지는 국소파괴 요법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해 왔었습니다.

임상실험을 통해 완성된 광역동 치료법은
광과민 물질을 정맥에 주사해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구분한 뒤 레이저로 병변 부위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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