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가운데
근로자들이 받지 못한 체불임금이
지난 7월말 현재
2천 6백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올들어 7월말까지
종업원 1명 이상 사업장을 기준으로
모두 6천 백 43억원의 체불이 발생해
이 가운데 57%가 청산되고
2천 6백 56억원이 청산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노동부는 추석을 맞아
체불임금 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청산을 독려하고 취약사업장의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달 한달동안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