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은 어제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을
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등의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하는등 12차례에 걸쳐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또 김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친구의 신용카드로 85차례에 걸쳐 모두 705만원을
선거운동 명목으로 지출하는등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