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은 오늘(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베트남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봉사단은 김의창 동국대 인재개발처장을 단장으로 재학생 30명이 베트남 빈증성 바우방현에서 내일(12일)부터 7일간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베트남 빈증성 바우방현에 위치한 투반터 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정비 봉사활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예술, 체육 등의 교육봉사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의창 동국참사람봉사단장은 발대식에서 “참사람 동국인의 긍지와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며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봉사정신과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마인드와 인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