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도 가결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제4차 핵실험 규탄과 핵 폐기 촉구결의안'을 재석의원 207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이 스스로 핵개발과 관련된 모든 계획을 폐기하는 등 즉각적이고 성의 있는 시정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며, 무모한 행동은 국제사회의 외면과 압박만을 초래해 국제적 고립 심화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번 핵실험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 행위라고 규탄하며, 북한의 모든 핵프로그램 폐기, 정부의 확고한 안보태세 수립과 핵보유 시도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 시행 등을 요구했습니다.

 

국회는 이와함께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 추천안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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