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교육부의 교비 환수조치와 관련해
교비 3백 41억원에 대한 환수계획서를
13일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동국대는 환수계획서에서 내년 2월까지
재단이 보유한 자산 백억원을 학교 세입으로 회계조치하고
나머지 금액은 오는 2천 6년말까지
포항병원 신축부지와 경주 한방병원 매각 등을 통해
충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동국대의 환수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계획의 구체성이 없는 부분 등에 대해서는
보완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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