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4선 중진인 김영환 의원이 오늘 탈당을 선언하고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산 상록을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철수 신당에 힘을 모으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의석은 안철수 의원 탈당 전 127석에서 117석으로 줄어들게 됐으며, 안 의원이 탈당한 이후 더민주에서 탈당한 의원은 10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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