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금)낮 12시>

3오후/청주 우진교통 부도

체불임금 청산 등을 요구하며
41일째 파업 사태를 맞고 있는 우진교통이
만기 도래한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우진교통은 지난 1일 조흥은행 봉명지점에 만기 도래한
당좌어음 2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된 뒤
최종 결제 시한인 2일 오후 5시까지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한편 우진교통 노조는
15억원 상당의 체불임금 청산과 61세인 정년을 2년 연장,
만원인 근속수당을 만5천원으로 인상해 줄 것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월24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