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목수 가족의 불심으로 신계사 복원불사 원만 진행.

지난달 도목수로 선정된 최현규씨의 가족이 모두
신계사 대웅전 복원불사에 참여하고 있어
신계사 복원불사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예원대 문화재 학과 2학년을 휴학 중인 최씨의 아들 의경씨는
현재 대웅전 복원불사에 동참해 아버지를 돕고 있고,
대를 이어 문화재 수리 기능공의 길을 걷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최씨의 딸은 세경대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뒤
초 그리기 작업(밑 그림 그리기)을 돕고 있어
최씨 가족의 불심으로 신계사 복원이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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