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금) 낮12시>

3오후/작황부진 고추값‘천정부지’

역병과 탄저병 등 병충해 피해와 습해 등으로
수확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고추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고추재배 농민들에 따르면
올해는 잦은 비로 일조량이 모자라고 습도는 높아
고추 역병과 탄저병, 무름병 등이 크게 번져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에따라 8월 초부터 출하가 시작된 고추 값은
화건 1근이 6,7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이상
양건은 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고추 수확기를 맞아
역병과 탄저병이 계속해서 번지고 있어
고추 값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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