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공사구간의 도로 포장공사가
추석전에 한꺼번에 이뤄질 예정이어서 교통혼잡이 우려됩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추석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가포장 상태인 수성구 서쪽 지하철 공사구간의 도로를
추석전인 오는 22일까지 대부분 원상복구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성서 네거리와
이곡 네거리, 반고개 네거리 등 10곳에서
내일부터 도로 포장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도심 중심도로인 달구벌대로에서 공사가 집중되기 때문에
교통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포장공사가 완료되면
대구지하철 2호선 구간 도로 가운데는
지하 공간개발이 이뤄지는 반월당과 7호광장 주변 등 3곳만
미복구 상태로 남겨 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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