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을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대한 중대 도발이자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면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며 북한은 핵실험 단행에 대한 모든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북핵은 우리에게 직접적 안보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통일을 진전시키는 데도 명백한 장애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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