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일(수) 낮 12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부산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부산사무소가 발표한 8월중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5.1로 7월에 비해 1% 상승해
올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소비자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도
지난 2천년을 백으로 했을때 119.3을 기록해
시민들의 체감 물가가 매우 높은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이처럼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것은
농축수산물의 출하가 감소하면서
양배추와 무, 부추 등의 채소류가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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