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경제부총리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0월 종합토지세 부과 이전에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
부동산 세제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10월 종합토지세 부과분부터
부담을 줄일 수 있음을
거듭 시사한 것으로 풀이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부총리는 지난 20일 열린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오는 10월 토지분 재산세가 나오는데
그때 과표 인상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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