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어제까지 닷새간
필리핀 마닐라 국회의사당에서
국제평화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교등
각 종교계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해
아시아에서의 종교전쟁 예방과 세계평화방안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전쟁이
기독교와 이슬람교간의 종교전쟁이라는데 공감하고
아시아 종교인들이 화합해 하루 빨리 평화와 화합을
이뤄내자고 결의했습니다

대회기간중 한국측 참가단장인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종교의 역사와 사명”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한국종교협의회장인 운산스님과
조계종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등
50여명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호세 데 베네시아 필리핀 국회하원의장과

필리핀 아시아종교평화회의의 공동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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