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폐기물 분쇄기에 60대 작업인부가 말려 들어가는 바람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55분쯤,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모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 작업장에서
건설폐기물 분쇄기에 콘크리트 덩어리를 밀어넣는 작업을 하던
춘천시 효자동 59살 김 모씨가
분쇄기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와 함께 일하던 작업인부들에 따르면
작업 도중 김씨가 보이지 않아 기계를 멈추고 찾아 보니
분쇄기 속 콘베어 벨트에 김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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