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오늘 제40차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과 새해 주요 추진사업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종단협의회는 오늘 서울 하림각에서 열린 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을 추인한 뒤
올해 한중일 불교교류대회를 비롯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또한 신생 불교종단의 신규회원 종단 가입문제에 대해서는
상임이사회에서 가입자격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공인회계사를 통해
결산에 대한 감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정관을
개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오늘 총회에서 종단협의회 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단협의회가 각 종단의 화합과 인류를 위한
대안사상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회원종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