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광주전남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오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박광태시장,
심재민 행정부시장 등 시청 간부들과 지역화합특위 소속
정의화,심재철,이인기,김정부,김애실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광주시
지역정책간담회 를 가졌습니다.
광주시는 간담회에서 문화수도조성 조기 가시화와
중앙공공기관 유치, 광주 R&D 특구 지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분원 설치, 민주인권기념관,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 호남고속철 조기개통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광주발전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민들도 한나라당에
깊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도 어제 오후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 특위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풍 매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미래첨단산업에 대한
국책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