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이 주최한 제 4회 회당문화축제가 9일
종조 회당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행사 첫날인 9일은 울릉도 도동항 일대에서
소망등과 단주 만들기,전통등 전시회를 비롯한
문화체험 마당과 영화 상영 등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또 진각복지재단과 열린 의사회 주관으로
울릉도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가 실시됐으며
부대행사로 청소년 국토순례대행진이 시작됐습니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은 이틀째 문화체험 마당이 계속되며
도동항 가설무대에서 풍등 날리기와
트롯가수 공연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진각종은 종조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릉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천 1년부터
울릉도에서 회당문화축제를 개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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