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올해 안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과 부산 지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신규로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문화관광부 정동채 장관은 오늘 기자 회견을 갖고
연간 30억 달러 이상의 관광 수지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 지역 2곳과 부산 지역 한 곳에
신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채 장관은 또,
특혜 시비를 없애고 카지노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허가 대상 기관을 한국 관광공사와 그 자회사로 한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3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들의 85%와 20%가 방문하는
서울과 부산에는 각각 한 곳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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