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정공원에서 참회정진 법회를 봉행하고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의 공사를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법회 참석자들은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생명의 근원인 자연이 훼손되고 있다며
백 8배 참회정진을 하고,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데
불자들이 앞장서자고 다짐했습니다.
범불교운동본부는 앞으로
도룡뇽 소송인단 백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천성산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천성산 관통저지를 위한 전국 대책위원회도 오늘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천성산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대회를 가진데 이어 부산시청 앞에서
지율스님 살리기 촛불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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