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내년 방송되는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에 출연하게 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하게 됐습니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지난해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이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기존의 촬영 분량이 많은 관계로 내년 2월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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