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일 낮 12시

불교계가 북한과의 민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참여불교운동본부가
북한 어린이들에게 신발 보내기 운동을 펼쳐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참여불교운동본부는
이달부터 1년동안 매달 천컬레의 신발을 북한 어린이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오는 20일쯤 1차 선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와관련해 부산 참여불교운동본부 상임대표인 혜총 스님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남한 동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신발을 전달해줌으로써 한핏줄 한겨례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불교운동본부는
앞으로 부산지역 자활후원기관과 연계해
신발을 직접 만들어 북한동포를 돕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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