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수)낮12시>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지난 7월 하순 장출혈성 대장균에
집단으로 감염된 광주 J초등학교 학생 11명에 대해
2학기 등교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교육청의 이같은 조치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섭니다.

이들 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지난달 6일부터
자가치료를 받아 왔으나 최근 실시된 검사에서
다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11명의 학생에 대해서는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균배양 검사 등 정밀 검진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