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나주시 오량동 산 27번지 일대 삼국시대 토기가마군과
순천시 외서면 월평리 석기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주 오량동의 토기가마터는
해발 20m 안팎의 낮은 구릉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유적으로
발굴조사 결과 대형 옹관을 굽던 삼국시대 가마군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순천 월평리 구석기유적은 하천 주변 퇴적층 일대
약 5만평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4개 구석기 문화층과 9천4백여 점에 이르는
후기구석기시대 유물이 발굴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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