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의 대표적인 비구니 사찰인 경기도 용인 문수산 법륜사가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콘서트를 마련합니다.

용인 법륜사는 모레인 26일 저녁 7시 대웅전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여섯 번째 희망 드림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법륜사의 12월 정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정행 스님,오카리나 연주가 유승엽, 팝페라 테너 조정호,가릉빈가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법륜사 주지 현암 스님은 올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이럴때일수록 좌절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자리가 2016년의 희망을 설계하고 새로운 꿈을 꾸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암 스님은 앞으로도 드림콘서트를 계속 열어 시민들에 게 꿈과 희망,용기를 불어넣어주는데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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