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교의 수행과 사찰생활을 체험하기 위한
한국 방문단이 다음달 중국 현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각 교구본사 교육국장 스님 등을 중심으로
스님 40명으로 구성되는 한국 방문단은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의 사찰에서
수행체험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체험행사에서
비구스님 20명은 복건성 보전 광화사에서,
비구니 스님 20명은 복건성 민난 불학원에서
각각 6일간의 수행체험을 한 뒤
성지순례 행사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과 중국 불교계는 지난 2천년부터
매년 번갈아 가면서 양국 스님들이 상대국을 방문해,
사찰 수행체험과 함께 성지순례 행사를 가져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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