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사에서
기업체의 템플 스테이 행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직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나은행과 동서발전이
단체 템플스테이 행사를 가진데 이어
한국 수출입 은행의 임직원들이 이번 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 동안
직지사에서 산사 체험의 시간을 갖습니다.

또 굿모닝 신한증권도
지난 5월 직지사에서 템플스테이를 가진데 이어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임직원 40여 명이
2차 템플스테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직지사는
다른 사찰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고
기업체에서도 템플스테이가 직원들의 심신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직지사를 찾는 기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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