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간담회 개최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열린우리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박광태 광주시장이
`화해의 자리 를 가질 계획입니다.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인 양형일 의원은 어제
박 시장과 통화를 갖고 언론에서 시장과 국회의원들을
갈등을 빚고 있는 것처럼 비추고 있어 이같은 시각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며
잠정적으로 오는 14일 서울에서 만찬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 20일 광주에서의 시정간담회 이후
불편한 관계를 보여왔던 지역의원들과 박 시장이
그간의 오해를 풀고 `화해 를 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