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이르면 다음달 말까지
국방부에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과거 군이 임무나 작전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대민 피해를 비롯해
군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둘러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가칭 군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를 조만간
발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과거사진상규명위는
6.25전쟁 발발 시점을 전후해 발생한
10여건의 양민학살사건과
유족들이 타살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자살사건 수십건이 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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