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은
2천2년 한.일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영산재 상설공연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봉행합니다.

무형문화재 50호인
태고종 영산재는 월드컵개회 개막일인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가량 상설 공연됩니다.

태고종은 이에 앞서 모레 오전 10시
신촌 봉원사 대웅전 앞 특설도량에서
영산재보존회 단체지정 14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펼칩니다.

모레 공연에는
인간문화재 제50호 일응스님을 비롯해
이수자와 전수생 그리고 신도 2천여명이 동참해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인류평화를 기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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