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소송 광주전남 시민행동이 백만인서명운동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도롱뇽소송 광주전남 시민행동은 지난 28일 오후
평화실천 광주전남 불교연대등 12개 단체
대표자 실무자 연석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율스님 단식정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롱뇽소송의 승소와 생명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여론을 확산시키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행동은 백만인서명운동을
재판이 끝날 때까지 갖기로하고
2차 길거리 서명운동은 매주 수요일, 주말과 휴일에 실시하며
불교연대는 매주 일요일 서명운동을 각각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도롱뇽소송에 관한 홍보와 교육, 서명운동을
참여단체별로 시행하기로 했으며
특히 전교조 광주지부와 전남지부, 각 지역대학에서도
총학생회와 함께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지율스님 사진전과 문화행사,
시민행동 간담회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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