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양양∼김포노선 운항이
9월부터 중단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와 항공업계는
탑승률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이
양양과 김포 사이 노선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운항을 중단하기로 내부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특히 6개월간의 운항 중단 후
노선 폐지 여부를 재검토한다는 방침이어서
장기적으로 양양과 김포 사이 노선이
폐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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