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비주류 의원모임인 '야권 대통합을 위한 구당 모임‘은 문재인 대표가 현 상황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구당모임은 성명을 통해 문 대표가 한 치의 유연성도 보여주지 못해 당내 분열을 가속화시켰으며, 문 대표의 측근들 역시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으로 분열의 틈을 더 크게 만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당의 분열과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조속히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난국을 풀어야 하며 무한책임과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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