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불교계의 원로이자
대한불교이사장인
고 서돈각 박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 삼성병원에는 오늘
고인을 애도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해
총지종 종령 효강 대종사와
우승 통리원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또, 불교방송 이성언 사장과
전 불교방송 사장 김규칠,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
명호근 쌍용양회 부회장 등도
조문행렬에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동국대 홍기삼 총장 등 관계와 학계 인사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고 서돈각 박사의 영결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동국대 교정에서
동국대 학교장으로 봉행됩니다.

이어,
고 서돈각 박사의 법구는
다비절차를 거친 뒤
통도사 서울포교당인 강남 구룡사에서
49재를 지내고,
전북 부안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법체를 봉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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