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얼마 전 국회 비준을 통과한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3개 FTA가 연내 발효되면, 우리 기업들은 전 세계 GDP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지역에서 관세절감 효과를 누리고, 서비스 산업 진출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무역정책의 방향으로 수출다변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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