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5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동작역 방향 500m 지점에서 레일 균열이 발견돼 수리를 마칠 때까지 오이도행 열차 15대가 순연됐습니다.

열차 운행은 중단되지 않았으나 한 열차 당 예상소요 시간보다 20∼3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오전 8시25분쯤 균열 부분에 응급이음매판을 체결한 이후부터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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