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출간..긍정 마인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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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 '아침풍경' 진행자인 원영 스님이 두 번째 산문집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열고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영 스님은 어제 저녁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에세이집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출간을 기념해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포크가수 박강수와 테너 안세권, 중국 현악기인 얼후 연주자 육이비,도경 스님 등이 공연을 펼치고 원영 스님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원영 스님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생은 좋은 선택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며 과거의 후회와 아쉬움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이라도 만나고 사랑하고 시작해 행복의 길을 찾아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적인 비구니 학승으로 꼽히는 원영 스님은 운문사 승가대학을 거쳐 일본 하라조노대에서 박사를 받았고 현재 조계종에서 승려교육과 불교학 연구를 담당하는 교육 아사리와 BBS 불교방송 라디오의 ‘아침풍경’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경윤 /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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