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오대산 월정사는
다음달 시작하는 단기출가학교 개설을 앞두고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한달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단기출가학교는
만40세 이하의 남녀 모두 지원이 가능하고,
다음달 12일부터 한달동안 예불과,좌선,원각경 독송 등
스님들의 수행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또 단기출가학교를 졸업한 사람 가운데
실제 출가를 희망할 경우 정식 행자로 인정하고
조계종 교육원에 행자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월정사측은 밝혔습니다.

월정사는 이와함께
다음달부터 1년동안 개설하는
불교대학 참가희망자에 대한 접수를 모레부터 시작한다면서
불교대학에서는 불교교리를 비롯해
불교문화,계율론, 선의 이해와 실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말했습니다 <끝>

문의 ; 033-332-6664/5 (월정사 종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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