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배럴당 4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13달러 오른 배럴당 40.70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12달러 오른 배럴당 42.87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1.29달러 상승한 배럴당 46.1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로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고 휘발유 가격 상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유상석 기자 / listen_well@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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