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경주 석굴암에서 펼쳐진
제8회 바카스배 한중 바둑 천원전에서
한국과 중국이 각각 일승씩을 거둬
내일 최종국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제1국 대결에서
중국 천원위 보유자 구리 7단이
한국 천원위 보유자 최철한 8단에 승리를 거뒀고
어제 열린 제2국 대결에서는
한국의 최8단이 중국의 구리 7단에 승리를 거둬
1대1로 호각을 이뤘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승자는
내일 열리는 최종국에서 가리게 됐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이번 제1,2국 승부는
석굴암에서 불국사 부주지 관우스님과
승가대학학장 덕민스님,선원장 종우 스님 등
바둑을 좋아하는 불국사 스님들과
경주지역 바둑 애호가등 4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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